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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개월 만에 복당한 홍준표 “맏아들이 돌아왔다”
홍준표 홍준표(사진) 의원이 국민의힘에 복당했다. 21대 총선 당시 공천 과정에 반발하며 탈당한 지 1년3개월 만이다. 국민의힘은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의원의 복당을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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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난 국힘 맏아들" 돌아오자마자 윤석열 때린 홍준표
홍준표 의원이 국민의힘에 복당했다. 21대 총선 당시 공천 과정에 반발하며 탈당한 지 1년 3개월 만이다. 국민의힘은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의원의 복당을 의결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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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친정 복귀' 홍준표 "수신제가의 도덕성과 경륜 갖춘 대선후보 선출해야"
홍준표 의원은 24일 1년 3개월 만에 국민의힘에 복당한 뒤 “수신제가의 도덕성과 준비된 경륜을 가진 대선후보 선출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어내야 한다”며 “정권교체의 밀알이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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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협치” 말하고 이준석 병역의혹 던진 與…“10년전 끝난 얘기”
이준석 국민의힘 대표(오른쪽)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을 찾아 송영길 민주당 대표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“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제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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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준석호, 첫 키워드는 여성
이준석(36) 국민의힘 대표는 국회 출근 첫날부터 파격 행보를 선보였다. 이 대표는 13일 김기현 당 원내대표와 만나기 위해 국회로 출근하면서 서울시 공유형 자전거인 따릉이를 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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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대표는 '반페미'인데 그 당엔 여풍···이준석도 깜짝 놀랐다
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13일 오전 따릉이를 타고 국회의사당역에서 국회로 첫 출근을 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국회 출근 첫날부터 파격 행보를 선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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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준석 안된다"던 6070…'장유유서' 정세균 "고정관념 깨자"
1985년생ㆍ36세 이준석 신임 국민의힘 대표를 바라보는 일부 올드보이들은 머쓱하다. ‘이준석 돌풍’이 거세게 불었던 당시 ‘경륜 부족’을 이유로 이 대표를 깎아내렸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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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준석, 첫 주말 당직인선 고심… 사무총장엔 권성동·박진 거론
국민의힘 이준석 대표. 사진은 11일 전당대회에서 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모습. 오종택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가 첫 주말인 12일 당직 인선에 고심하고 있다. 이준석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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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젊은애가 무슨" 韓처럼 이랬다가…노땅 정치 흑역사 찍은 英
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과학 용어로 치면 ‘어노말리(anomaly)’다. 예측 가능한 패턴에서 벗어나는 특이 현상이란 말이다. 30대 당수 탄생은 한국 정치사에서 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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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은 30대가 국가 리더… 한국에선 "젊은 애가 뭘 알아?"
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과학 용어로 치면 ‘어노말리(anomaly)’다. 예측 가능한 패턴에서 벗어나는 특이 현상이란 말이다. 30대 당수 탄생은 한국 정치사에서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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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준석 돌풍" 국민의힘 전대 최종투표율 45.3%…역대 최고
홍문표(왼쪽부터), 이준석, 조경태, 주호영,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TV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. 뉴시스 국민의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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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李바람 심상찮슴더" "이바구만 잘해"…보수의 심장 갈렸다
“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되고 나서 정치 이야기만 나오면 싸웁니더. 그래서 손님들하고 이야기도 잘 안합니더.” 2일 오전 동대구역에서 만난 50대 개인택시 기사 김모씨의 말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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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0선' 이준석의 반박···"대선 지지율 1위 尹도 이재명도 0선"
“공교롭게도 범야권과 범여권에서 대선 지지율 1위 하고 계신 분들이 둘 다 원내 경험이 없다. 대표는 원내 경험 없는 사람이 하면 안 되고, 대통령은 원내 경험이 없는 사람이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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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 "김어준 시끌시끌한데···정치적 편향성 자제해야"
━ 吳 “부동산 꾸준한 공급 확신 생겨야 안정” '청년서울'을 슬로건으로 내건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한 지 50일이 넘었다. 부동산 공급대책과 자가검사키트 도입, 안심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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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 색깔 분명한 이준석, 3년 전 미풍 넘어 고지에 이를까
이준석 전 최고위원에게 정치권에서 농담처럼 붙인 수식어가 ‘0선 중진’이다. 국회의원 당선 이력은 없는데 웬만한 중진 의원보다 널리 알려져 있고, 이슈 파이팅도 능하다는 이유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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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심 1위, 당심 2위 돌풍···'85년생' 이준석 전략 먹혔다
국힘의힘 차기 대표 선출 예비경선(컷오프)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경쟁 후보들을 크게 앞지르며 1위로 본선 무대에 올랐다.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당 대표 후보 8명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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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승민 겨냥한 나경원·주호영…선배들 저격한 이준석·김은혜
왼쪽부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, 나경원 전 의원, 주호영 의원. 중앙포토 새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6·11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후보 간 비방전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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꼰대 논란 불붙인 '장유유서'…정세균 "이래서 언론개혁 필요"
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 25일 오후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. 뉴스1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전날 논란을 부른 ‘장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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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국민의힘 젊은 바람, 변하라는 요구다
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 후보자 비전발표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왼쪽부터 김기현 당 대표 권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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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준석발 세대논쟁 확산, 정세균 “장유유서”에 민주당서도 “꼰대당 우려”
젠더 논쟁을 주도하며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서 선두권으로 치고 나간 이준석(36) 전 최고위원 돌풍이 세대 논쟁으로 비화하고 있다. 25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이준석 돌풍을 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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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세균 겨눈 유승민 "남 참견 꼰대 어르신…이러니 외면당해"
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. [중앙포토]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'장유유서' 발언을 두고 "이러니 (민주당이) 2030 세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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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세균, 이준석 돌풍에 "장유유서 있다"···與서도 "꼰대 발언"
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 후보가 25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비전스토리텔링PT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. 뉴시스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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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세균 ‘장유유서’ 언급하자 이준석 “그것 없애는 게 나의 공정”
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‘장유유서’를 언급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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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 "발랄한 그들"에 나경원 발끈 "만만한 당대표 원하나"
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밤늦게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. 취임 후 정치 메시지를 자제하던 오 시장의 글을 두고 “향후 대선을 염두에 둔 포석”이라는 말들이 나온다. 오세